알몸으로 주택가 20여분 돌아다닌 50대 남자 입건

정재익 기자 2023. 8.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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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주택가 주변을 돌아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을 나체 상태로 20여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외관과 진술 등을 통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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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뉴시스]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나체로 주택가 주변을 돌아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을 나체 상태로 20여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힌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외관과 진술 등을 통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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