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마지막 선택 앞두고 '눈물바다'

박서연 기자 2023. 8. 25. 1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하트시그널4’의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25일 밤 10시 59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4’에서 8인의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하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은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홈파티를 준비한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입주자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이 섞인 눈물을 훔치며 시그널 하우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어 최종 선택 전 입주자들에겐 10분간의 마지막 1:1 대화 시간이 주어진다. 다양한 감정들이 요동치고, 입주자들은 애틋한 만큼 솔직한 마음을 뱉어낸다. 마지막 순간이 눈앞에 다가오자 대화 상대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한 입주자는 “내 눈에 담아두려고”라는 말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이성을 유지해오던 이주미는 마지막 1:1 대화에서 상대에게 못다 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린다. 이를 본 예측단들은 “주미의 첫 투정이다. 막판에 주미의 이성이 흐트러지네”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 최종 선택을 앞두고 끝까지 갈등하는 입주자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할지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채널A ‘하트시그널4’

함께 보낸 스물여덟 번의 밤. 깊어진 관계 속 계속해서 어긋나는 타이밍에 가끔은 두렵고 아프기도 했던 순간들, 그 끝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전하는 입주자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 이어진다.

2023년 연애 지침서로 자리 잡으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해온 ‘하트시그널4’. 오늘 밤 최종 커플 탄생을 앞두고, 또 한차례 대반전을 안길 것을 예고한 러브라인의 결말과 최종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