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BNK부산은행에도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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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BNK부산은행과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최근 BNK경남은행에 이어 BNK금융지주 산하은행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며 "BNK부산은행 고객도 악성앱 피싱범죄로부터 한층 더 안전하게 금융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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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BNK부산은행과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최근 BNK경남은행에 이어 BNK금융지주 산하은행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며 “BNK부산은행 고객도 악성앱 피싱범죄로부터 한층 더 안전하게 금융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NK부산은행은 대형 금융그룹인 BNK금융지주 산하 은행으로, 최근 페이크파인더 도입 계약을 체결한 BNK경남은행과 함께 지방은행 가운데 최대규 고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피싱범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금융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으로 카카오뱅크·KB국민은행·삼성카드·핀다·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사가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월간 순 이용자수(MAU)는 4천300만명에 이른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페이크파인더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앱의 정보를 화이트리스트 DB에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단말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며 “기존 널리 쓰이는 블랙리스트 방식이 이미 피해를 일으킨 악성앱 정보만 모아 탐지하던 것과는 접근방식 자체가 달라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악성앱 탐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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