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질투·과격 행동 일삼는 5살 금쪽이, 정색한 母…오은영 '심각'

이은 기자 2023. 8. 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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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넘치는 5살 아들에 지쳐 정색하는 엄마, 이 모습을 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심각성을 짚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5세 아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에너지 넘치는 5살 아들과 이에 지쳐 녹초가 된 엄마의 사연과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25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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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에너지가 넘치는 5살 아들에 지쳐 정색하는 엄마, 이 모습을 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심각성을 짚는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5세 아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침부터 전쟁 중인 엄마와 5살 금쪽이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가 동생을 먼저 씻기려고 하자 금쪽이는 급하게 뛰어와 안 된다며 심통을 부린다. 이에 엄마가 "안 돼, 기다려!"라고 단호한 태도를 취하자 금쪽이는 엄마 보란 듯이 세면대 위에 발을 올리는 등 위험한 행동들을 이어간다.

한바탕 소동 이후 금쪽이는 놀이터에서도 넘치는 체력을 과시하며 과격한 행동을 이어간다. "엄마 나 봐 봐"라고 외치며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기는가 하면 시소에서 무한 점프까지 한다.

무더위 속에서 지치지 않고 놀던 금쪽이는 결국 사고를 치고, 동생과 즐거운 놀이 시간이 갑작스러운 병원행으로 마무리되고 만다.

산만하고 에너지 넘치는 금쪽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각성이 한 번 높아진 상태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고 진단한다. 이어 "연령에 따른 흐름을 따라가 주지 않으면 육아는 힘들고 아이는 불편한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 영상


그날 저녁, 금쪽이는 거실에서 선생님과 미술 수업 중인 동생을 연신 바라만 보며 부러워한다. 금쪽이는 동생의 주위를 맴돌며 "좋겠다"라고 말하지만, 엄마는 그런 금쪽이에게 "방해되니까 방에 들어가 있어"라고 차갑게 말한다.

영상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이런 엄마의 행동들이 편애의 시작이 될까 봐 걱정"이라고 우려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금쪽이는 동생과 갈등하며 "나가!"라고 소리치고, 결국 동생은 울음을 터뜨린다.

이에 엄마는 "동생한테 그렇게 하는 게 맞아? 왜 무조건 그렇게 화만 내냐. 동생한테 화난다고 밀면 되냐"고 금쪽이를 혼내고, 금쪽이는 "왜 엄마는 나한테만 잔소리하냐"고 서운함을 토로한다.

하지만 이내 금쪽이는 분위기를 풀어보려 엄마에게 귀여운 애교를 부린다. 그러나 엄마는 아들의 귀여운 말에 웃음을 터뜨리고는 돌연 정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에너지 넘치는 5살 아들과 이에 지쳐 녹초가 된 엄마의 사연과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25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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