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의한 핵공격 다룬 '크리에이터', 새로운 SF 영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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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 측이 '오리지널 SF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크리에이터'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오리지널 SF의 시작'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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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SF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 측이 '오리지널 SF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크리에이터'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오리지널 SF의 시작'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직접 영화를 소개하며 눈길을 끈다. 그는 "비주얼 중심의 영화를 좋아한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이 담길 것"이라며 기존의 SF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오리지널 SF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인간과 AI 로봇의 근미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장면과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로봇 알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장면이 이어지며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 역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거대한 액션과 위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SF 장르에 인간적인 감정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며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마법 같은 현실주의를 구현해 낸다. 모든 장면마다 깊은 감정이 담겨있다"고 영화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슈아의 아내 마야 역의 젬마 찬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같은 여러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라고 '크리에이터'를 소개했다.
더불어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모든 것을 걸고 만들었다, 강렬하고 다채롭고 시각적인 여정이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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