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킬러' 손흥민, "도우미는 그만!"

서봉국 2023. 8.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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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완승으로 상승세를 탄 토트넘이 내일(26) 본머스와 격돌합니다.

맨유전 2대 0 승리 순간,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 선수들이 환호합니다.

맨유전에서 주로 히샤를리송과 쿨루세브스키 등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주력했던 손흥민.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새 감독의 전술 변화로) 공격수로서 전방에서 뛰고 압박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골문까지 거리가 더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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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유전 완승으로 상승세를 탄 토트넘이 내일(26) 본머스와 격돌합니다.

주장 완장을 찬 뒤, 도우미 역할에 주력해온 손흥민이 시즌 첫 골로 연승을 이끌지 관심입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맨유전 2대 0 승리 순간,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 선수들이 환호합니다.

해리 케인의 이적 공백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했습니다.

[수 스미스 / 축구 해설가 : 현재 토트넘은 과감한 공격축구를 하고 있고 선수들도 즐기고 있습니다.]

상승세를 바탕으로 즐겁게 다음 경기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

전력 질주를 마친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패스 연습에 열중했습니다.

맨유전에서 주로 히샤를리송과 쿨루세브스키 등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주력했던 손흥민.

전임 감독들의 답답한 수비축구에서, 높은 공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새 사령탑의 공격 축구가 순항하고 있어 주말 본머스 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노립니다.

역대 본머스전 6골 2도움으로 강했던 만큼 통산 득점에서 호날두, 드로그바 등 프리미어리그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새 감독의 전술 변화로) 공격수로서 전방에서 뛰고 압박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골문까지 거리가 더 짧습니다.]

이미 첫 골을 신고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에버턴을 상대로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는 가운데,

각각 허벅지를 다친 PSG 이강인, 덴마크리그 조규성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합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김혜정

그래픽:유영준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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