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이상 롱퍼트가 홀컵에 쏙 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3언더파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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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우겠다"던 '리틀 타이거' 김주형(21·나이키)이 처음 출전한 투어 챔피언십에서 두려움 없는 샷을 공개했다.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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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많이 배우겠다”던 ‘리틀 타이거’ 김주형(21·나이키)이 처음 출전한 투어 챔피언십에서 두려움 없는 샷을 공개했다.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페덱스컵 랭킹에 따른 어드벤티지 2타를 안고 시작한 김주형은 이날 3타를 줄여 5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선두는 콜린 모리카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10언더파로 그룹을 형성했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바꾼 김주형은 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특히 퍼팅 이득 타수 1위(3.00)를 차지할 만큼 그린 위에서 정교함을 뽐냈다. 13번 홀(파4)에서 15m짜리 버디 퍼트를 떨어트렸고 15번 홀(파3)에서는 10.5m 롱 퍼팅에 성공했다.
김주형과 같은 보너스 타수(2언더파)를 받은 김시우와 임성재는 첫날을 아쉽게 마감했다.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2위(2언더파),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26위(1언더파)에 자리했다.
모리카와는 페덱스컵 24위로 보너스 타수가 1언더파에 불과했지만,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9언더파 61타는 모리카와의 한 라운드 최소타이자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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