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이토록 놀란 이유, 애틋 애절함 물든 눈빛

박수인 2023. 8. 25.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 남궁민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제작진은 8월 25일 7회 본방송을 앞두고 평소와 사뭇 다른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인’ 남궁민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제작진은 8월 25일 7회 본방송을 앞두고 평소와 사뭇 다른 이장현(남궁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장현은 늦은 밤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한 듯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대체 무엇 때문에 이장현이 놀란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장현의 눈빛에 애틋함과 애절함으로 물들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장현은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전쟁통에서도 좀처럼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빠른 판단력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날카롭게 위기를 헤쳐나가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평정심을 잃은 순간은 오직, 연모하는 여인 유길채를 마주한 순간뿐이다. 그렇기에 사진 속 이장현이 놀란 것 또한 유길채로 인한 것은 아닐지, 유길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눈빛과 표정에 이장현의 애틋하고도 애절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배우 남궁민의 어마어마한 표현력과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임에도 이토록 보는 이의 가슴을 흔드는 남궁민의 연기가 본 드라마에서는 얼마나 강력할 것인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이와 관련 ‘연인’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마음이 또 한번 소용돌이친다. 오직 유길채만을 바라보는 이장현, 그런 이장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아직 미처 깨닫지 못한 유길채.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선이 시청자에게 설렘과 아련함을 안겨드릴 것이다. 특히 이를 섬세하게 그리는 배우 남궁민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MBC '연인')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