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중 고위급 경제협력 채널 가동...외교2차관 중국 방문

신현준 2023. 8.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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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한중 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 차관이 28∼30일 중국을 방문하고 이 기간에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양국이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 온 한중간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로, 이번 회의 수석대표는 오 차관과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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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한중 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오 차관이 28∼30일 중국을 방문하고 이 기간에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양국이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 온 한중간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로, 이번 회의 수석대표는 오 차관과 리페이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중 고위당국자가 그간의 경제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공급망 등 양국의 관심 사안이 두루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은 안정적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과 한국 문화 콘텐츠의 대중국 수출 재활성화 필요성 등을 거론할 거로 예상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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