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본궤도…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이은파 2023. 8.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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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남면 내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내곡리 일원 4만3천40㎡에 2025년까지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체험·홍보시설을 갖춘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지상 3층·건물면적 2천610㎡)와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지상 1층·건물면적 3천120㎡)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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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및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감도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남면 내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에 나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건축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은 전체 대지 활용 방안이 조화롭게 구성됐고, 시설 간 유기적인 연결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들 건축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토대로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시설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키우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곡리 일원 4만3천40㎡에 2025년까지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체험·홍보시설을 갖춘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지상 3층·건물면적 2천610㎡)와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지상 1층·건물면적 3천120㎡)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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