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올해 못 본다...美 파업으로 개봉 연기

최윤정 2023. 8. 25.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듄2'(감독 드니 빌뇌브) 개봉일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24일(현지시간) 공동제작사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듄: 파트2(이하 듄2)' 개봉일이 내년 3월 15일(북미 기준)로 연기됐다.

'듄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미국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파업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파업 영향으로 개봉일이 밀린 영화는 '듄2' 뿐만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듄2’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제공
 
영화 ‘듄2’(감독 드니 빌뇌브) 개봉일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24일(현지시간) 공동제작사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듄: 파트2(이하 듄2)’ 개봉일이 내년 3월 15일(북미 기준)로 연기됐다.

‘듄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미국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파업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파업 영향으로 개봉일이 밀린 영화는 ‘듄2’ 뿐만이 아니다. ‘고질라×콩: 더 뉴 엠파이어’ 개봉은 내년 3월 15일에서 4월 12일로,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내년 4월 12일에서 12월 13일로 미뤄졌다.

한편 ‘듄2’는 프랭크 허버트 소설 ‘듄’을 원작으로 영화로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편이다. 위대한 운명으로 태어난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