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올해 못 본다...美 파업으로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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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2'(감독 드니 빌뇌브) 개봉일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24일(현지시간) 공동제작사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듄: 파트2(이하 듄2)' 개봉일이 내년 3월 15일(북미 기준)로 연기됐다.
'듄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미국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파업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파업 영향으로 개봉일이 밀린 영화는 '듄2' 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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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2’(감독 드니 빌뇌브) 개봉일이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24일(현지시간) 공동제작사 워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듄: 파트2(이하 듄2)’ 개봉일이 내년 3월 15일(북미 기준)로 연기됐다.
‘듄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미국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파업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파업 영향으로 개봉일이 밀린 영화는 ‘듄2’ 뿐만이 아니다. ‘고질라×콩: 더 뉴 엠파이어’ 개봉은 내년 3월 15일에서 4월 12일로,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은 내년 4월 12일에서 12월 13일로 미뤄졌다.
한편 ‘듄2’는 프랭크 허버트 소설 ‘듄’을 원작으로 영화로 지난 2021년 개봉한 ‘듄’의 후속편이다. 위대한 운명으로 태어난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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