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 “허용별 ‘해피니스’ 줌바댄스 가능 템포, 축가 의도했다”(가요광장)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한별이 허용별의 신곡 '해피니스'를 적극 홍보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을 결성해 신곡 '해피니스'(Happiness)를 발매한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각은 '해피니스'를 두고 "용재 씨 팬들은 좋아할 것"이라며 "신용재 씨 곡 중 제일 빠르지 않냐"고 질문했다.

신용재는 "제일 빠르다. 저에게 최강 댄스곡"이라고 인정했고, 임한별은 "생각보다 BPM도 있고 악기 소스를 신경 썼다. 짐, 줌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말씀 드린다. 무릎 다치지 않을 정도의 템포"라고 너스레 떨었다.

임한별은 축가를 노린 거냐는 질문에 "노렸다기보다는 의도했다는 표현이 공중파에 좀 더 맞지 않냐"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허각은 "청취자분들 중 곧 결혼하시는 분, 단가 맞으면 간다. 저희 세 명이 움직이기 힘들지 않냐"고 틈새 홍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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