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긍정 34%...국민의힘 34%·민주당 32%" [갤럽]

강희경 2023. 8.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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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떨어져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어제(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7%로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1%p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8%로 가장 많았고 국방·안보와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답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도 외교가 18%로 가장 많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경제·민생·물가가 각각 11%를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p 떨어진 34%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2%p 올라간 32%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8월 22∼24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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