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울 영등포구,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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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과 서울 영등포구 리틀 야구단이 제12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체육회,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속초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95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설악야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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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과 서울 영등포구 리틀 야구단이 제12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체육회,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속초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95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설악야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열렸다.
24일 열린 결승전은 우천으로 인해 인천 서구와 서울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해서 기쁘며 내년에도 3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강범석 구청장님과 진선호 단장님, 학부모님들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구 함여훈 감독은 "선수들의 팀워크 발전과 승리의 습관화가 가장 큰 우승의 동기라고 생각하며 그런 선수들이 대견하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는 뜻깊은 여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속초시 조명수 체육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속초시장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what@osen.co.kr
▲공동 우승 : 인천 서구, 서울 영등포구 리틀 야구단
▲공동 3위 : 수원 권선구, 광명시 리틀 야구단
▲감독상 :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 정민석 감독, 서울 영등포구 리틀 야구단 함여훈 감독
▲모범상 : 인천 서구 리틀 야구단 고준우, 서울 영등포구 리틀 야구단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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