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교, 日 외무상과 통화에서 "오염수 방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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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25일 일본 외무상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염수 방류 관련해 일본의 방침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이날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장관과 20분간 통화했다.
하야시 외상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수 해양 방출관련한 지난 7월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 보고서 내용과 방출 후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는 일본 측 방침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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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25일 일본 외무상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염수 방류 관련해 일본의 방침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이날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장관과 20분간 통화했다.
하야시 외상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오염수 해양 방출관련한 지난 7월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 보고서 내용과 방출 후의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겠다는 일본 측 방침 등을 설명했다. 이에 바르세나 장관은 "일본이 국제적인 기준을 준수해 실시해 나가는 것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보고서에서 IAEA는 오염수 방류가 "국제적인 기준에 합치한다"고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은 지난 24일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북한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해 법치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유지·강화를 위해서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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