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아증시 일제 하락, 닛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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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파월 연준 의장이 25일 오전(현지시간)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 강경 발언을 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전일 미국 증시도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었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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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99%, 한국의 코스피는 0.89%, 호주의 ASX지수는 0.90%, 홍콩의 항셍지수는 1.0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파월 연준 의장이 25일 오전(현지시간)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 강경 발언을 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잭슨홀 회의는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개최하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이다. 파월 의장은 25일 오전 본회의에서 연설을 한다.
앞서 전일 미국 증시도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었다. 다우는 1.08%, S&P500은 1.35%, 나스닥은 1.87% 각각 하락했다.
이날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금리의 정점이 어디인지는 알수 없다"고 말해 추가 금리인상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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