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탕후루 만들 줄 안다, 딸도 마라탕+탕후루 좋아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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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유행 중인 음식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화제의 검색 키워드로 탕후루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탕후루를 만들 줄 안다. 해봤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우리 아이도 탕후루와 마라탕을 좋아한다. 매운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달달한 탕후루를 먹으면 딱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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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유행 중인 음식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화제의 검색 키워드로 탕후루를 소개했다. 전민기는 “최근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가 전국에 50개가 있었는데, 5개월 만에 300개 이상이 개점했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탕후루를 만들 줄 안다. 해봤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우리 아이도 탕후루와 마라탕을 좋아한다. 매운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달달한 탕후루를 먹으면 딱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급증하는 가맹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명수는 “이런 시장이 금방금방 바뀐다. 지금도 매장이 있긴 하지만 흑당 있지 않았냐. 한때는 그거 먹으려고 줄 서 있었다. 지금은 줄 안 서지 않냐”라며 “가맹점을 해서 오래 가야 하는데 걱정이 된다. 벌꿀 칩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있지 않냐. 지금은 줄을 안 선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박명수는 “사업 전문가, 머저리 전문가, 바보 전문가인 제 말을 들으셔야 한다. 잘 알아보고 가맹점을 해야 한다”라며 “이런 유행은 6개월 간다. 차라리 본인이 개발해서 가게를 직접 차려라. 그게 낫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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