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 진출…복식 4개 팀도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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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0위 베이원 장(미국)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1977년 스웨덴에서 처음 열린 세계개인선수권은 개인전 5개 종목(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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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2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0위 베이원 장(미국)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의 8강 상대는 세계 36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로 4강까지 무난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안세영은 1993년 준우승한 방수현 이후 30년 만의 여자 단식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여자 단식 우승은 아직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난해 안세영은 7년 만의 여자 단식 4강 진출까지는 성공했지만, 결승 길목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만나 무릎 꿇었습니다.
이날 복식 종목에서도 나란히 8강행 승전보를 전했습니다.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홍콩을,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은 타이완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김소영-공희용은 작년 결승에 오르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27년 만의 우승을 노렸으나 당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가로막혔습니다.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도 각각 태국, 타이완 조를 누르고 8강 티켓을 잡았습니다.
1977년 스웨덴에서 처음 열린 세계개인선수권은 개인전 5개 종목(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 대회입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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