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꽃의 전설' 극찬 릴레이, “쉽게 일어나지 못 하게 만드는 영화”
하반기 MUST-SEE 영화로 우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주 삼달리 최고령 상군 현순직 해녀와 막내 채지애 해녀가 바닷속 비밀 화원에만 핀다는 물꽃을 보기 위해 떠난 여정을 그린 '물꽃의 전설'이 사전 시사회부터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하반기 감동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제33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물꽃의 전설>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이목을 끈다.
'물꽃의 전설'은 87년 경력 최고령 상군 현순직 해녀와 막내 채지애 해녀가 제주 바닷속 비밀의 화원에 핀 ‘물꽃’을 다시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휴먼 다큐멘터리.
제주의 아름다운 청정바다와 본토 제주어, 현순직 해녀와 채지애 해녀의 뭉클한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 내며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임을 입증했다.
관객들은 “영화의 모든 틈이 의미와 사유로 가득 찬,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다룬 영화” (페이스북, 이**), “인생의 진리를 성산읍 삼달리에 사는 할머니께 배웁니다” (인스타그램, _b******), “부모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안겨주는 바다에 대한 미안함을 담은 영화” (인스타그램, a*****), “바다를 바라보는 완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됨” (인스타그램, m********), “카메라가 담아낸 물꽃이 정말 아름다웠고 앞으로 지구가 오염되지 않아 물꽃을 계속 볼 수 있음 좋으련만” (인스타그램, u********),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 바다의 꽃” (네이버, 완**), “현순직 할머니의 얼굴과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 쉽게 일어나지 못 하게 만드는 영화” (네이버, 은*****) “주체하기 힘든 슬픈 마음을 안고 잠이 들면, 오늘밤 꿈속에서 바다 속을 유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페이스북, 허**) 등의 호평을 보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물꽃의 전설'은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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