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국에 팁 문화? 아무도 안 갈 거다” 시기상조 소신 발언(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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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팁 문화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팁은 말 그대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하는 거다. 우리나라에서 팁 제안받으면 거절할 거다. 요구받으면 거절할 권리도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봉사료라고 해서 따로 계산에 들어가 있는 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우리나라에 팁 문화가 들어오면 아무도 그 가게에 안 갈 거다. 우리나라에 안 맞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비스에 감사해서 팁으로 표현하는 건 좋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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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팁 문화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8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화제의 검색 키워드로 ‘팁 문화’를 소개하며 최근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 팁 요청받은 사례를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팁은 말 그대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하는 거다. 우리나라에서 팁 제안받으면 거절할 거다. 요구받으면 거절할 권리도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봉사료라고 해서 따로 계산에 들어가 있는 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우리나라에 팁 문화가 들어오면 아무도 그 가게에 안 갈 거다. 우리나라에 안 맞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비스에 감사해서 팁으로 표현하는 건 좋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명수는 “회식하러 고깃집에 갔을 때 어머님들이 고기를 잘 구워주시고 서비스를 잘해주시면 감사하다고 2만원씩 드린다. 이건 진짜 감사하다는 의미로 드리는 거다”라며 “이런 의미에 팁이어야지 반강제적으로 부담 주는 건 안 된다. 조만간 우리 회식할 때도 고깃집 어머니들께 2만원씩 쏘겠다”라고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를 들은 전민기가 “저도 ‘잘한다’라는 팁 주시면 안 되냐?”라며 장난을 건네자 박명수는 “열린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 말라”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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