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후계자에서 SON 동료 될까...“에이전트가 제안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기대받았던 안수 파티(20·바르셀로나)가 손흥민(31·토트넘)과 한솥밥을 먹을까.
토트넘이 이적 시장 막판 파티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가 파티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파티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57·포르투갈)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5,000만 유로(약 715억 원) 이적을 제안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의 후계자로 기대받았던 안수 파티(20·바르셀로나)가 손흥민(31·토트넘)과 한솥밥을 먹을까. 토트넘이 이적 시장 막판 파티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가 파티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파티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57·포르투갈)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5,000만 유로(약 715억 원) 이적을 제안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성장세가 꺾인 파티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바르셀로나 잔류를 1순위로 고려했던 그는 최근 마음을 바꿨고,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자 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관심을 가진 상황이다.
가장 적극적인 두 팀은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토트넘과 우나이 에메리(51·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다. 이적 시장 막바지 공격진 추가 보강을 노리는 두 팀이 파티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바르셀로나는 주앙 칸셀루(29·맨체스터 시티)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파티를 보내는 결정에 열려 있다.
파티의 에이전트이자 칸셀루 역시 담당하는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스페인 매체 ‘AS’는 24일 “멘데스가 조만간 바르셀로나에 올 것이다. 그는 칸셀루 이적 건과 파티의 미래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멘데스와 바르셀로나는 칸셀루 이적이 막바지인 상황에서 파티의 미래에 초점을 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파티는 이번 시즌 첫 2경기를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차비 에르난데스(43·스페인) 감독이 3백을 가동하면서 파티의 쓰임새가 애매해졌고, 라민 야말(16)과 압데 에잘줄리(21)가 성장하면서 뒷순위로 밀렸다.
바르셀로나 코치진은 파티가 잔류할 시, 주전 확보가 어렵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가 정든 바르셀로나 생활을 정리하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지 미래가 주목된다.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NXGN 2023]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50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