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 누워 있다 사망 “법 규정 잘 지켜서 사람 밟은 사건” 씁쓸(한블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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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사망 사고가 전파를 탔다.
한문철은 "상당히 조심스럽다 진행 중인 사건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의견을 이야기하는 거다. 다만 사망 사고라 조심스럽다"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한문철은 "우측 마지막 차로로 들어가는 게 정상이다. 블박차는 정상 우회전을 한 거다. 법 규정을 너무 잘 지키다보니 사람을 밟은 거다"라며 "경찰은 블박차 잘못 있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 사고의 유무죄를 우리가 의견을 낼 건 아니지만 안타깝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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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횡단보도 사망 사고가 전파를 탔다.
8월 24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사건이 소개됐다.
한문철은 "상당히 조심스럽다 진행 중인 사건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 의견을 이야기하는 거다. 다만 사망 사고라 조심스럽다"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우회전을 하려는 블박차가 공개됐다. 블박차는 앞차를 따라 우회전을 하려 했고, 횡단보도에 누워 있던 사람을 보지 못하고 역과했다. 사람이 누워 있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사람은 사망했다고. 방송에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류종익 소장이 나와 실험을 통해 사각지대를 분석했고, 류 소장은 "우회전 하자마자 누워 있는 사람을 보기에는 어려웠을 것. 다만 우회전하면서 1,2차로로 붙으면 안 밟고 지나갈 수 있었다"는 의견을 이야기했다.
한문철은 "우측 마지막 차로로 들어가는 게 정상이다. 블박차는 정상 우회전을 한 거다. 법 규정을 너무 잘 지키다보니 사람을 밟은 거다"라며 "경찰은 블박차 잘못 있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 사고의 유무죄를 우리가 의견을 낼 건 아니지만 안타깝다"라고 했다.
스튜디오에는 양쪽 다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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