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열대야 주춤했다지만.. 다시 무더위

제주방송 김동은 2023. 8. 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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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이어지던 열대야가 잠시 주춤하면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4일) 밤부터 오늘(25일) 아침 사이 제주 북부지역 최저기온은 24.6℃, 성산은 22.4℃ 등으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를 밑돌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북부 지역은 27일 동안 계속됐던 열대야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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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이어지던 열대야가 잠시 주춤하면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4일) 밤부터 오늘(25일) 아침 사이 제주 북부지역 최저기온은 24.6℃, 성산은 22.4℃ 등으로 제주 전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를 밑돌았습니다.

이에따라 제주 북부 지역은 27일 동안 계속됐던 열대야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북부가 47일로 가장 많았고, 서귀포 33일, 성산 30일, 고산 26일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7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1도 수준으로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다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열대야 일수는 지난해가 56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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