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환 제6대 국립춘천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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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환 제6대 국립춘천병원장 취임식이 25일 오전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곽숙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국립춘천병원은 많은 역할을 중단하는 위기에 처한 가운데 최근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창환 원장이 취임해 국립춘천병원이 다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기능을 정상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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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환 제6대 국립춘천병원장 취임식이 25일 오전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국장,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이태경 국립부곡병원장, 황수희 국립마산병원장, 이종배 도청 보건식품안전과장, 유영호 강원지방통계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 한창환 원장은 “그동안 원장의 부재로 생긴 의료공백의 최소화와 함께 병원 정상화를 가장 최우선 목표로 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가 치료 및 재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새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곽숙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국립춘천병원은 많은 역할을 중단하는 위기에 처한 가운데 최근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창환 원장이 취임해 국립춘천병원이 다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기능을 정상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창환 원장은 1981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어 1986년부터 2019년까지 33년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을 역임한 뒤 현재는 대한명상의학회 감사와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6년 7월 23일까지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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