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국내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신작 '브릭시티'가 출시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릭시티'는 24일 출시된 샌드박스형 도시 건설 게임으로, 지난 24일 오후 7시30분 경 국내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고, 현재까지 자리를 유지 중이다. 25일 기준 미국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7위에 올랐으며, 대만 10위, 일본 36위를 기록하면서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27일까지 우편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브릭시티'는 브릭(블록)을 사용해 도시를 만드는 샌드박스형 도시 건설 게임으로 조형물, 각종 랜드마크 등 다양한 건축물을 자유롭게 창작 가능한 게임이다. 도면 시스템을 활용해 손쉽게 건축이 가능하며,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 요소가 없어 자신만의 페이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릭시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