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소방 대응 2단계 진화 중

김솔 2023. 8. 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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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격상하고 인원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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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5일 오전 11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6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단계를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격상하고 인원 98명과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해당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 주민 및 서해안 고속도로 통행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래픽] 화성 서해안고속도로 인근 자원순환시설 화재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5일 오전 11시 12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난 화재 여파로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부분 재개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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