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김창열과 첫만남, 두들겨 맞을까 걱정"…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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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다음 생엔 가수 김창열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혜정과 김창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정은 김창열의 첫인상 자체는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창열은 "아내에게 '이혜정 선생님이 다음 생에 나와 결혼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다음 생에는 자기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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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다음 생엔 가수 김창열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혜정과 김창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정은 "김창열은 내 남사친이다. 안 지가 꽤 오래됐다. 10년 이상 친하게 지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혜정은 김창열의 첫인상 자체는 좋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창열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길래 'DJ DOC 김창열 씨? 나 두들겨 패면 어떡하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다만 첫만남 이후 11년간 매주 빠짐없이 김창열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며 "너무 놀랐다. 감동적인 사연이 오면 그렇게 운다. 그 감성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끝나면 회식도 자주 시켜준다. 맛있는 집에 데려가서 많이 먹으라고 한다. 우리 딸도 반해 창열이 오빠 좋아한다. 사위 삼고 싶은 게 아니라 내가 시집가고 싶을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정은 "얼마나 좋은 가장인지 모른다. 여러분들이 아는 창열씨와는 다르다"며 "아들도 연세대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아내에게 '이혜정 선생님이 다음 생에 나와 결혼하겠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더니, 다음 생에는 자기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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