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군절' 맞아 "김정일 노고로 핵보유국 완성"
지성림 2023. 8. 25. 12:14
북한은 김정일 시대 통치방식인 선군정치를 기념하는 '선군절'을 맞아 김정일 덕분에 핵보유국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25일) 1면 기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국방공업 발전에 큰 노고와 심혈을 기울였다"며 "선군 장정의 길 위에서 공화국이 핵보유국으로 솟구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일은 1960년 8월25일 6·25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입성한 105탱크사단을 방문했는데, 북한은 김정일의 첫 군부대 공식 시찰로 기록된 이날을 선군절로 지정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_선군절 #김정일 #핵보유국 #105탱크사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