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맨유, 줄부상 악재…수비수 쇼, 근육 부상으로 수 주 결장

설하은 2023. 8. 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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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맨유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가 근육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쇼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지만, 향후 수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맨유는 왼쪽 수비수 타이럴 말라시아가 이미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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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맨유의 왼쪽 수비수 루크 쇼가 근육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맨유는 쇼의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지만, 향후 수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맨유는 왼쪽 수비수 타이럴 말라시아가 이미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상태다.

앞서 6천만파운드(약 993억원)를 내고 야심 차게 데려온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도 2경기 만에 부상을 당해 내달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까지 결장한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의 대항마로 영입한 덴마크 출신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회이룬 역시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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