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하고 도로 위 大자로 드러누워' 30대 남성 구속송치
김동규 2023. 8. 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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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대(大)자로 뻗어있던 남성이 구속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했고, 차량을 수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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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대(大)자로 뻗어있던 남성이 구속송치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필로폰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 옆에 대(大)자로 누워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여러 차례 흔들며 깨웠지만, A씨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의심했고, 차량을 수색을 했다. 차량 안 초록색 가방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마약범죄와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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