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경제단체 실무자 20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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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할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 2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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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할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 2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실무추진단은 대전상공회의소 등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실무자 20명으로 구성됐다.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시 기업투자유치과에 설치된 기업애로 신고센터(☎ 042-270-3701)나 시 누리집 내 온라인 창구(열린경제→기업지원→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앞서 시 기업애로 신고센터에는 지난 3월부터 모두 63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으며, 시는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은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도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추진단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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