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부산서 ‘2023 지질공원 한마당’

정철순 기자 2023. 8.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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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학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을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은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D-1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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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학계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을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은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D-1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경연대회(시연·교구재 2개 분야)와 현장답사(필드트립), 지질공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벡스코 내에서 운영된다.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은 환경부와 부산광역시,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KGU)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한국지질자원연구원·대한지질학회·한국지구과학회가 주관한다. 낙동강 하구를 비롯해 태종대와 이기대, 송도반도 등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공공활동(줍지오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병행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지질공원이 가진 소중한 자원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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