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WHIP 0.71→14연속이닝 비자책→3연승 도전→‘코리안 몬스터’의 전성기는 예열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수혈전이다.
자칫 크게 부상할 뻔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류현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4시7분부터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클리블랜드는 올시즌 두 번째 만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복수혈전이다. 자칫 크게 부상할 뻔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이 3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4시7분부터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에서 복귀한 뒤 네 차례 선발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1.89로 재기했다. 칼날 제구를 앞세워 삼진 15개를 솎아내면서도 볼넷은 5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재활시즌이어서 속구 구속은 회복하지 못했지만, 커브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능력이 훨씬좋아졌다. 네 차례 등판에서 이딩당 출루허용율(WHIP) 1.05, 피안타율 0.214로 짠물 피칭을 이어간 비결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비자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 경기 WHIP는 0.71이고, 피안타율은 0.122에 그친다. 컷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류현진이 보여줄 게 남았다는 의미다. 등판을 거듭할수록, 물론 재활시즌이어서 부침은 있겠지만, 류현진의 시간이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만큼 놀라운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는 의미다.
클리블랜드는 올시즌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8일 원정경기에서 상대했는데,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가다 오스카 곤살레스의 타구에 오른 무릎을 맞고 강판했다. 크게 부상할 수 있는 위험한 부위였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곧바로 복귀했다. 클리블랜드는 팀 타율 최하위(0.49)로 처진 팀이어서 류현진의 완급조절 앞에 무릎을 꿇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숙자 남편 VS 전신누드 아내, ‘극과극’ 칸예 웨스트 부부의 이탈리아 휴가룩[할리웃톡]
- ‘3번 이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파격 나체 노출…난잡한 생활이 12세 연하와 결별 사유?[할리웃
- ‘김국진♥’ 강수지, 노화로 인한 비문증 고백..“더 나빠지면 시술이나 레이저 하라고”(강수
- [SS리뷰]나나 전라노출이 전부가 아니다, 외모지상주의->내새끼 지상주의까지…‘마스크걸’의
- ‘부상 복귀’ 이찬원, 열일 근황 “9월에만 행사 25개”
- 김연경 저격한 이다영, 이번엔 성폭력 예방 매뉴얼.. 왜? “말이 칼보다 더 예리”
- “며느리 서효림도 작년에 알아봐”..김수미, 안면인식장애 고백(‘일단잡숴봐’)
- 29세 발레강사女 “키 180cm, 자가 보유” 조건→8세 연상 유소년 야구 단장과 매칭(‘중매술사’)[
- 팬에게 1500만원 ‘버킨백’ 플렉스 드레이크→月 양육비 천만원 지급하고 이혼한 할리 베리[할
- “저 아세요?” 박수홍 아내, 김용호 증인 출석한 ‘미우새’ 작가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