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北발사체 잔해 탐색·인양 작업 미국과 공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어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대한 현안보고에서 "지난 5월 1차 발사 실패를 만회하고 김정은의 치적으로 과시할 의도가 내재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어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에 대한 현안보고에서 "지난 5월 1차 발사 실패를 만회하고 김정은의 치적으로 과시할 의도가 내재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일 정상회의와 UFS 연습 등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에 대한 대응의지와 능력 과시를 위해 조기 재발사한 것"이라며, 발사 실패를 조기에 시인한 것은 "한미 정보당국의 정보분석에 의해 발사 실패가 드러나게 될 것을 감안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미가 공조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관련 세부 사항을 분석 중"이라며 "발사체 파편·잔해 탐색 및 인양 작업도 한미가 공조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조효정 기자(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98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오염수 방류 이틀째‥17일간 7천800톤 방류
- 김기현 "민주당, 수산물에 방사능 색칠해 어민에 타격‥반국가행위"
- 이재명 "윤석열 정권, 일본 환경 범죄 방조한 공동정범"
- 이동관 후보자, 오늘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될 듯
- 법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미국 출장비 내역 공개해야"
- "우와" 하더니 기자들 앞에 선 최윤종, '범행 왜 저질렀나' 묻자‥ [현장영상]
- [와글와글] 싱크대서 대걸레를?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위생 논란
- "여당 간판 국민 심판 밑바탕" 발언 원희룡, 민주당 공수처 고발키로
- 오염수 북태평양 전체로‥우리 해역에는 언제?
- 신생 업체에 '잼버리 벌레 대책'‥반영도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