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손해보지 않은 투자 비결? 신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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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열 채를 3억에 사서 10억의 수익을 얻었고, 팬데믹 시기 저평가된 호텔을 낙찰받아 월 120만 원 이상의 고정 수익을 얻었다.
정 대표는 최근 출간한 새 책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다산북스)에서 "부는 고정관념 바깥에 있다"면서 자신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솔직히 밝히고 있다.
"저는 부동산에 미쳐 있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책에서 그가 공개한 투자 원칙은 간단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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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열 채를 3억에 사서 10억의 수익을 얻었고, 팬데믹 시기 저평가된 호텔을 낙찰받아 월 120만 원 이상의 고정 수익을 얻었다. 1500만 원짜리 반지하 전셋집에서 투자를 시작해 100억 자산가가 된 일명 ‘달천’. 정민우 바른자산 대표 이야기다.
정 대표는 최근 출간한 새 책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부가 있었다’(다산북스)에서 "부는 고정관념 바깥에 있다"면서 자신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솔직히 밝히고 있다. "저는 부동산에 미쳐 있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책에서 그가 공개한 투자 원칙은 간단명료하다. 바로 ‘싸게 사는 것’. 가치 있는 부동산을 알아보고, 남들이 관심을 안 가지거나 두려워할 때, 경쟁이 줄고 가격이 내려갔을 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안전마진을 극대화한다. 그렇게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공장, 숙박시설, 토지 등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청약, 분양권, 경매, 공매, 급매, NPL 등의 방법으로 투자해 온 그는 투자자들로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투자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책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대까지 ‘밑바닥 인생’이었다. 그가 발견한 탈출로는 부동산. 그는 모두 지금은 투자할 적기가 아니라고 했던 2012년 본격적으로 투자에 뛰어든다. 특히, 경매를 시작한 후 12년간 단 한 번도 손해 보지 않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걸로 유명하다.
빠숑 김학렬 소장은 이 책에 대해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서와 달리 울림이 있다"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교과서가 될 것이다"며 추천했다. 김작가TV의 김도윤 대표는 "성공하기 위한 조건 값이 무엇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면서 "단순한 투자서가 아닌 성공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320쪽, 1만8000원.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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