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그샷 트위터에 올려, 트위터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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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을 'X'(옛 트위터)에 올리며 트위터 복귀를 알렸다.
트럼프는 24일(현지시간) X에 자신의 머그샷을 올리며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해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경영자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그의 계정을 풀어주었으나 트럼프는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돌연 이날 자신의 머그샷을 X에 올림으로써 긴 침묵을 깨고 트위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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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을 ‘X’(옛 트위터)에 올리며 트위터 복귀를 알렸다.
트럼프는 24일(현지시간) X에 자신의 머그샷을 올리며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해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트위터를 다시한 것은 지난 2020년 말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는 지난 2021년 1월 6일 의사당 봉기 이후 트위터 계정이 정지됐었다. 그가 트위터를 통해 의사당 봉기를 부추겼기 때문이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경영자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그의 계정을 풀어주었으나 트럼프는 트위터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돌연 이날 자신의 머그샷을 X에 올림으로써 긴 침묵을 깨고 트위터에 복귀했다.
그가 트위터 사용을 중단하기 전까지 트럼프는 가장 많은 팔로어를 확보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트위터리언이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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