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듄2' 올해 못 본다..배우 파업 여파로 개봉 연기[★할리우드]

김노을 기자 2023. 8. 25.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듄: 파트2'의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듄: 파트2'의 미국의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과 미국작가조합(WGA)의 파업 여파로 2024년으로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의 '고질라X콩: 더 뉴 엠파이어'의 개봉일도 내년 3월 14일에서 한 달 늦은 4월 12일로 연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영화 '듄' 포스터
영화 '듄: 파트2'의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듄: 파트2'의 미국의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과 미국작가조합(WGA)의 파업 여파로 2024년으로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의 '고질라X콩: 더 뉴 엠파이어'의 개봉일도 내년 3월 14일에서 한 달 늦은 4월 12일로 연기됐다.

다만 워너브러더스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웡카'와'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컬러 퍼플' 등 영화들의 일정은 현재까지 변경하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SAG-AFTRA와 WGA는 지난 6월부터 파업 중이다. SAG-AFTRA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임금 인상을 막고 중간급 창작자들이 경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AI 기술이 자신들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