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애플·구글 등 해외기업 탐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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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이 애플, 구글, UN 본부 등 해외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경험을 쌓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탐방에서 뉴욕 UN 본부와 IBM 등 8개 기업(기관)에 다녀온 천예린 융합보안공학과 학생(20)은 "학생들의 기획안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이어서 방학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고 경쟁률도 상당했다"며 "막연하게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글로벌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직접 탐색하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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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이 애플, 구글, UN 본부 등 해외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경험을 쌓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탐방 목적 및 국가, 기업 설정부터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은 물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 기획?추진력 등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하계방학부터 시작했다.
성신여대는 이번에 8개 팀 총 48명을 선정해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5개국에 학생 기업 탐방단을 파견했다. 각 탐방단은 애플, 구글, IBM, UN 본부, 내셔널 갤러리, 왕립연극학교, NHK, LINE, BANK OF SINGAPORE 등 IT 기업과 정부기관, 대학 등 총 62개 글로벌 기업의 실무진을 직접 만나 현장 경험을 쌓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기업 탐방에서 뉴욕 UN 본부와 IBM 등 8개 기업(기관)에 다녀온 천예린 융합보안공학과 학생(20)은 “학생들의 기획안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이어서 방학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고 경쟁률도 상당했다”며 “막연하게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글로벌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직접 탐색하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윤태진 진로취업처장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자기주도형 글로벌 탐방이 높은 학생 만족도를 보여 더욱 의미 있었다”며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희망하는 우리 학생들의 열기를 확인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연간 정기 사업으로 편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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