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앤 리버티 "자동사냥 기능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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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플래그십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자동사냥 기능이 삭제된다.
인터뷰에서 리 콰이 총괄은 "자동사냥은 다음 테스트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아마존게임즈는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할 방침"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자동사냥 기능 삭제가 유저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동사냥뿐 아니라 '프리미엄 시즌 패스' 구매 시 이용할 수 있었던 '비접속 플레이 기능'도 삭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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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플래그십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자동사냥 기능이 삭제된다.
25일 독일 게임 매체 MeinMMO는 게임스컴 2023에서 가진 메르브 리 콰이 아마존게임즈 TL 총괄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리 콰이 총괄은 "자동사냥은 다음 테스트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아마존게임즈는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할 방침"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자동사냥 기능 삭제가 유저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자동사냥 기능 삭제가 최종 결정은 아니며 유저 피드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사냥 삭제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자동사냥에 대한 서구권 플레이어들의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다.
자동사냥뿐 아니라 '프리미엄 시즌 패스' 구매 시 이용할 수 있었던 '비접속 플레이 기능'도 삭제될 예정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서구권 플레이어들에게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고, 리 콰이 총괄은 "패스 기능 항목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동사냥 기능이 한국 출시 버전에도 적용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지속적으로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동일한 기조로 쓰론 앤 리버티를 운영할 것임을 강조했던 만큼 같은 빌드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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