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투어 CPKC 오픈 첫날 공동 3위

문성대 기자 2023. 8. 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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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4위로 하락한 고진영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세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세영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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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발판 마련
김세영도 공동 3위
[스프링필드=AP/뉴시스] 고진영이 25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2023.06.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4위로 하락한 고진영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세영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세영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미국교포 대니엘 강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일본의 사소 유카는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21년 6월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사소는 약 2년 2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린 그란트(스웨덴)는 5언더파 67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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