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온, 세계 최초 엑소좀 창상피복재 2호 품목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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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은 지난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2등급 창상치료용 의료기기'의 두 번째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템온은 기존 기술과 달리 피부 섬유아세포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안전성과 효율이 높은 맞춤형 세포 리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인 'Entr' 기술과 이를 이용한 리프로좀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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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스템온은 지난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2등급 창상치료용 의료기기’의 두 번째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템온은 기존 기술과 달리 피부 섬유아세포에 초음파를 이용하여 안전성과 효율이 높은 맞춤형 세포 리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인 ‘Entr’ 기술과 이를 이용한 리프로좀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제품은 화상(1도)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다. 스템온은 세포 리프로그래밍 원천기술인 ‘Entr’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된 맞춤형 기능성 엑소좀인 리프로좀을 함유한 세계 최초의 창상피복재 의료기기 제품을 지난 3월 13일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 받은 바 있다.
스템온 관계자는 “리프로좀을 이용한 겔타입의 인체용 2등급 창상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 중이며, 다양한 리프로좀 기반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템온은 리프로좀 기반 동물용 제품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용 원료 및 앰플 형태의 PDRN 엑소좀이나 텔로미어 엑소좀 등의 기능성 엑소좀을 개발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을 진행하는 등 관련 품목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스템온은 ‘Entr’ 디지털 자동화한 울트라리프로 장비를 개발하고 다양한 난치성 질환 세포치료제, 인체용 및 동물용 의료기기, 연구용 엑소좀, 미용 관련 제품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김순학 스템온 대표는 “이번 동물용 창상치료재 품목허가를 계기로 다양한 치료용 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협력을 통해 리프로좀 기반 제품을 개발, 판매 및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권 (peac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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