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926억원에 벨기에 출신 윙어 도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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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벨기에 출신 신예 윙어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뛴 도쿠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에 합류한 도쿠는 "세계 최고의 팀에 합류했다"며 "아직 배우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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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벨기에 출신 신예 윙어 제레미 도쿠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스타드 렌에서 뛴 도쿠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 등 세부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5540만 파운드(약 926억원)로 추정된다. 등번호는 11번이다.
벨기에 국가대표 공격수 도쿠는 프랑스 리그1에서 3시즌 동안 총 7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렸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갖춘 전형적인 측면 윙어다. 특히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재능을 폭발했다.
지난 시즌으로 끝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떠난 리야드 마레즈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맨시티에 합류한 도쿠는 "세계 최고의 팀에 합류했다"며 "아직 배우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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