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테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IPO 시동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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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기업공개)에 시동을 걸었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는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등 주요 정수기 부품 800여 가지를 개발했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새로운 시작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하고 지속적인 신규 부품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확보에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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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톰테크는 지난 2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톰테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IPO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1999년 설립된 스톰테크는 피팅과 밸브, 안전 파우셋 등 주요 정수기 부품 800여 가지를 개발했다. 국내 주요 정수기 350여 개 사와 해외 100개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추후 해외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 영업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정수기 부품 시장을 넘어 환경 가전 관련 부품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제2공장을 국내에 설립한다는 전략이다.
실적도 매년 늘고 있다. 스톰테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한 294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스톰테크의 매출액도 약 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했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새로운 시작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하고 지속적인 신규 부품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확보에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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