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니크하고 강렬한 '배기 진스' 티저 공개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8. 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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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그룹 '엔시티(NCT)'가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NCT는 25일 0시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타이틀곡 '배기 진스'(Baggy Jean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NCT는 컴백에 앞서 '배기 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 곡 '배기 진스'와 '골든 에이지'를 포함해 총 10곡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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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엔시티(NCT) 마크, 재현, 도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한류 그룹 '엔시티(NCT)'가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NCT는 25일 0시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 타이틀곡 '배기 진스'(Baggy Jeans)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곡의 강렬한 분위기에 맞춰 변신한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의 모습이 담겼다.

'배기 진스'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구성의 드럼,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위로 펼쳐지는 보컬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멋이 흘러내린다는 자신감을 '배기 진스(넉넉하고 폭이 넓은 바지)'에 비유한 가사가 매력적이며, 태용·도영·텐·재현·마크가 참여했다.

퍼포먼스 역시 멤버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이 돋보인다. 포인트 안무는 바지춤을 끌어올리고, 재킷을 흔드는 동작으로 배기 진스를 입은 모습을 강조한다. 팔 동작과 여유로운 스텝으로 자유로우면서도 한 몸이 된 듯한 군무 등이 어우러져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NCT는 컴백에 앞서 '배기 진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를 통해 정규 4집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NCT는 28일 오후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 곡 '배기 진스'와 '골든 에이지'를 포함해 총 10곡을 수록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엔시티(NCT) 텐, 태용.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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