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롤드컵' 새포맷 공개...선발전 시리즈 도입

김선영 2023. 8. 25.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한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가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새로운 포맷을 공개했다.

이번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으며 패배한 팀은 곧바로 귀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월즈 퀄리파잉 시리즈에 참가하는 두 지역의 우승 트로피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제공]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한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가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의 새로운 포맷을 공개했다.

EMEA 지역의 리그인 LEC의 4번 시드와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4번 시드가 5전 3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쳐 LoL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당초 북미에서 선발전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두 팀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시작하기 전에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한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지를 한국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1일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LCS의 4번 시드는 한국 선수인 '리버' 김동우와 '고리' 김태우가 속한 골든 가디언스가 차지했으며 LEC의 4번 시드는 9월 초에 결정된다.

이번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으며 패배한 팀은 곧바로 귀국한다. 선발전 시리즈를 통해 진출한 팀이 속한 조는 플레이-인 2일차에 경기를 진행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