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지효 갈라진 등 근육에 감탄 “비키니 대회 선수 느낌”(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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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종국' 김종국이 트와이스 지효의 운동 실력과 근육에 감탄했다.
김종국은 "우연히 짤이 도는 걸 봤는데 등이 보이는 의상을 입었는데 딱 갈라져 있더라. 기둥이 딱 있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지효의 근육 잡힌 몸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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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짐종국' 김종국이 트와이스 지효의 운동 실력과 근육에 감탄했다.
8월 24일 공개된 채널 '짐종국'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효는 "제가 무릎 수술을 한 적이 있어서 필라테스를 1년 정도 하고 있다. 요즘 해외 투어를 하고 있어서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헬스를 너무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이게 맞는 자세인지 나한테 맞는 무게인지 모르겠다. 루틴을 좀 짜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저는 등 운동을 되게 좋아한다.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는 등 운동을 한다. 하루는 등, 하루는 팔이랑 어깨 이렇게 운동을 하고 하루는 하체를 하고 복근은 매일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우연히 짤이 도는 걸 봤는데 등이 보이는 의상을 입었는데 딱 갈라져 있더라. 기둥이 딱 있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지효의 근육 잡힌 몸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효는 "어떻게 운동에 맛을 들이게 됐나"라는 질문에 "쉬는 시간을 어떻게 야무지게 쓸 수 있을까 하다가 운동을 좋아하니까. 나는 또 연예인이고 보여지는 일을 하고. 춤을 추면 운동을 하고 안 하고가 체력 차이가 엄청 크다. 했더니 재밌고 노출 있는 옷을 입으면 가끔 '운동한 보람이 있네' 싶은 게 있다"고 답했다.
헬스트레이너 마선호는 "시합을 준비하는 비키니, 스포츠 모델 선수들을 보면 허리가 정말 잘록하게 들어가 있고 어깨가 펴져 있는데 그 느낌을 완벽하게 갖고 있다. 비키니 대회 선수 느낌이 있다"고 했고 김종국은 "(지효가) 약간 필라테스 선생님 느낌이 난다. 업자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지효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는 "자세 좋은 거 봐. 기본적으로 등라인이 잡히지 않나. 그냥 체지방이 없어서 라인이 이쁘게 잡히는 분들도 있다. 근데 근 메스 자체가 크다"며 "보니까 욕심이 많이 생긴다. 대박이다. 너무 수준이 좋기 때문에 이런 디테일만 알아도 확 변화가 온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사진='짐종국'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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