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비, 인도 뉴델리 K팝 콘서트 출연…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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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도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10월28일과 29일에는 인도 젊은이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한국의 색을 입어 보세요)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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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극장에서 K팝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K팝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가 무대에 오르며 인도의 인기가수 니티 모한, 현지 K팝 커버댄스팀 등이 함께한다.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도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10월28일과 29일에는 인도 젊은이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한국의 색을 입어 보세요)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관광페스티벌(8월, 인도 뉴델리·구르가온), 인도영화 상영회(9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묵화 전시회(9월, 인도 뉴델리·주인도한국문화원), 불교미술전(12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 갈라쇼(12월, 인도) 등이 양국에서 열린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K-컬처는 한국과 인도의 미래세대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젊은이들이 더욱 많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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