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배달시키면 룸으로 가져다준다..신라스테이의 '통큰 배려'

김수연 2023. 8. 25.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스테이는 배달 음식을 객실까지 전달해 주는 '배달 음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신라스테이 등에 따르면 신라스테이가 도입한 배달 음식 서비스는 투숙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호텔 직원이 1층에서 배달원에게 음식을 받아 객실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에게 객실 배달 서비스 무료로 운영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라스테이는 배달 음식을 객실까지 전달해 주는 '배달 음식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신라스테이 등에 따르면 신라스테이가 도입한 배달 음식 서비스는 투숙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호텔 직원이 1층에서 배달원에게 음식을 받아 객실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 음식 서비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신라스테이 삼성, 서초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금~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상세 내용은 객실에 비치된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내부 식음 시설이 많지 않은 호텔에서는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달음식 #신라스테이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