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주은행·제주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

서혜진 2023. 8.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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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결연(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연 대상은 제주은행, 제주동문시장(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이다.

한편 김미영 소보처장과 제주은행은 이날 장금이 결연시장인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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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과 제주동문시장(4개)・서귀포매일올레시장간 결연
25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결연(장금이 결연) 행사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차관, 박우현 제주은행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왼쪽 네번째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파이낸셜뉴스]금융감독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지역 전통시장과 금융기관간 결연(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연 대상은 제주은행, 제주동문시장(동문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이다.

제주은행은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제주도 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주지역 공사와 연계한 제주가치상생 대출을 시행해 제주 소재 사업자에 총 100억원 한도의 대출 금리를 우대한다.

△소상공인 대출 거래고객 대상 금융사기 보상 보험 무료 가입 △제주도 지역화폐 사용시 추가 캐시백 제공 △제주 지역 최초 이동 점포 도입(내년 1월) △전통시장 방문객 대상 상생 캠페인 전개 등도 추진한다.

장금이 결연은 지난 4월 우리은행과 서울 광장시장을 시작으로 이번이 6번째다.

금감원 측은 "상대적으로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까지 금융사기 예방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혜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금감원 지원과 중기부 지방청이 협력해 결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영 소보처장과 제주은행은 이날 장금이 결연시장인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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