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브라질 출신 18세 워싱턴과 계약…올여름 9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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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브라질의 18세 공격수 데이비드 워싱턴을 영입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워싱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워싱턴은 구단을 통해 "첼시에 합류해 기쁘다. 큰 무대에 데뷔해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9호' 영입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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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브라질의 18세 공격수 데이비드 워싱턴을 영입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워싱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7년이며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됐다.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는 첼시가 워싱턴의 이적료로 2천만유로(약 286억원)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구단을 통해 "첼시에 합류해 기쁘다. 큰 무대에 데뷔해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는 "푸른 피의 워싱턴"(Washington is a blue)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워싱턴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9호' 영입 선수다.
2016년 산투스에 입단해 유스 팀에서 득점력을 인정받은 워싱턴은 지난 4월 1군 무대에 데뷔했고, 16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격 지역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워싱턴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가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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